신촌/홍대 초밥 맛집. 여우골 초밥 (연어초밥과 참치초밥,새우초밥,돌우동)

 

 

평일 저녁은 혼밥도전하기 좋을 때다!

오늘은 초밥혼밥!

 

초밥혼밥은 처음이라..

 

-여우골 초밥 신촌점 포스팅 시작-

 

 

 

메뉴판들.

나는 여우 초밥 주문

(2만 원)

 

 

지점은 이렇게 4군데.

 

참치 종류 및 특징.

초밥을 맛있게 드시는 방법.

 

정독하면 전문가 삘 낼 수 있음.

 

 

다찌도 있지만,

오늘은 다리가 아프기 때문에

편안한 자리로 내려간다.

 

 

기본 찬과 식기류 세팅.

 

 

여우 초밥 등장.

 

 

영롱한 빛깔.

회에 뭘 발라놓은 것처럼

윤기가 좔좔 흐른다.

 

 

초밥을 시키면 서비스로 나오는 돌우동.

보글보글

 

 

초밥이 얼마나 부드럽냐면,

젓가락으로 이렇게 잘린다.

 

힘을 전혀 주지 않아도

부드럽게 잘린다.

 

 

 

연어도 부드럽고 기름지다.

 

 

탱글 쫄깃한 새우초밥.

 

 

서비스 초밥.

연어 적신 부분인 거 같은데,

비린내는 안 나지만 별로 안 먹고 싶게 생긴 비주얼.

그치만 뭐 먹을만하다.

 

 

간장 쪼금만 더 들어갔으면 하는 우동.

 

어묵 조금과 파토핑이 전부지만,

초밥 먹다 목막힐 때 먹기 좋고

모자른 양 채우기 좋다.

 

 

여우골 초밥의 샤리 간은

조금 짭짤하고 달아서

간장에 절여진 새우초밥이 아닌

연어초밥과 참치초밥도

간장을 따로 찍어 먹지 않았다.

 

또, 여우골 초밥은

회만 부드러운 게 아니라

밥도 꽤 진 편이다.

 

젓가락으로 집으니 계속 부서지는 밥들

(주변에 흩어진 밥알들)

 

 

 

별도의 숙성과정을 거친 건지

부드럽고 비린내가 없지만,

수저로 떠먹기를 추천하는 여우골 초밥.

 

 

마지막 입가심하라고

서비스로 주신 달걀말이.

 

초밥용 달걀말이라 달달하다.

 

 

맥주 한잔하고 싶었지만,

아직 혼밥초보이기에 불가능 ㅠ

 

 

퇴점 시 보게 된 연어 손질 모습.

 

씹는 맛이 있는 초밥을 즐기는 사람보다는

부드러운 초밥을 좋아하는 분들께 추천하는

초밥집!

 

여우골 초밥 포스팅

-끌리어-

 

 

여우골초밥 신촌점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세로5다길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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