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굴데굴 세상 굴러가는 소리
박원순 '성공' 확신에 文정부 400억 혈세 넣은 '제로페이'.. 결제횟수가 '제로'
욜로디
2022. 10. 4. 01:46

고 박원순 서울시장은
장엽업자들과 소비자들을 위한 취지로
'제로페이'라는 결제시스템을 구상했고
문재인 정부에서 이를 시행했다.
하지만 막대한 예산을 쏟아붓은 데 반해,
실제로 거래된 예산은 거의 '제로'에 가깝다고 한다.
중소벤처기업의 자료에 따르면,
제로페이를 설치한 138만 3305개의 가맹점 중
누적결제액이 0원인 곳은 총 87만2792개로,
전체의 63.1%에 달한다고 한다.
2019년부터 '제로페이'가 시행되었고,
4년간의 예산액은 무려 399억 6천만원 이다.
하지만 제로페이 결제금액은
2019년 767억원
2020년 1조 808억원
2021년 2조 4653억원
이며,
여기서 지방자치단체와 증기부가 발행하는
지역사랑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을 제외하면
3년간의 누적금액은 총4605억원으로,
제로페이 가맹점 1개당 33만4천원을
결제한 셈이다.
이를 몸소 느끼고 있을 자영업자들의
행태도 '제로페이'의 무능을 증명한다.
2018년도부터 2021년까지
1만6천개에서 32만4천개
->72만9천개->138만3천개로
가맹점 추가 개설이 폭등하는 추세였지만,
2022년도의 추가 개설은 9만6천개로
전년도 추가개설량에 비하면
한참 떨어지는 수치이다.
국민의 힘 구자근의원은
'제로페이의 근본적인 제도개선책을 검토해야한다' 고
지적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025143?cds=news_media_pc
#제로페이 #제로페이가맹점 #박원순시장
#문재인정부 #온누리상품권 #서울사랑상품권 #혈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