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합정역 포케맛집 : 'FISH BUCKET <피쉬버켓>' 합정 샐러드/홍대 샐러드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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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으슬으슬이 아니라
영하 7도의 칼바람 날씨라
퇴근하고 나면 너무 추운 탓에
집에 가는 길이 두려울 정도예요..
밥이라도 먹고 들어가야
좀 힘이 날 것 같아서,
합정역 포케 집을 찾아 나섰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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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보다가 백종원 씨 포케 먹는 모습 보고
급발진해서 검색한 합정 샐러드 '피쉬버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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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보니 반숙계란장 장인이 계신다던데
냉장고에 반숙계란장 한가득이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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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키오스크로 주문하고,
선결제 방식입니다.
근처 회사 사람들이 많이 찾는 듯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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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은 협소하지만,
나름대로 10인 정도 수용할 수 있는
테이블을 갖추고 있습니다.
오후 6시에 방문했고,
먹다 보니 점점 사람들이 들어왔고,
나갈 때쯤 줄 서있더라고요?
포장기다리는건지 뭔지 모르겠지만,
동네에서 인정받는 집인가 싶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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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 간장 연어 포케
(1만 5백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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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은 500원 추가해서 현미밥으로 변경했어요.
현미밥, 연어, 아보카도, 날치알,
마늘후레이크, 완두콩, 옥수수, 오이 등이
들어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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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붙은 몸을 녹여주는 따끈한 계란국을 맛볼게요.
계란이 너무 보들보들~하네요!
너무 좋습니다.
순두부를 깍둑썰기해서 계란국에 넣었는데,
오! 굉장히 잘 어울리더군요
집에서 한번 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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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연어와, 눅진한 아보카도의 궁합은
말할 것도 없어요.
아보카도 싫어했는데, 이렇게 먹으면
좋아하더라고요? 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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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카도 두세 조각씩 얹어서
녹진한 맛으로 먹었어요.
꼬들한 현미밥에 참깨와 날치알이 함께 씹히니
식감천국이 따로 없네요!
참깨 씹힐 때마다 톡톡 터지는 소리와,
고소한 맛이 포케를 더 건강하게 먹는 느낌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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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삭바삭 무언가 했더니
마늘후레이크! 완전 씬스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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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없이 먹다 보니, 이걸 잊었어요.
다른 블로그 후기들 보니
'피쉬버켓'의 이 반숙계란장을 극찬하던데,
이걸 포케에 비벼 먹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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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짜 극찬할만합니다.
쫀득하게 반숙되어 윤기가 흐르는 계란 노른자를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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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밥에 넣어버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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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밥 없이 계란 노른자와 아보카도, 연어를 함께!
완전 녹진해요. 꼬소하고 녹진한 풍미!
피쉬버켓 진짜 너무 맛있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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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에 넣어 비볐는데 역시 이 조화가 짱입니다.
다음에 올 땐,
반숙 계란 두 개 추가하고,
메뉴 나오자마자 포케에 계란 세 개 다 넣어서
비벼 먹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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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싹싹 비우고,
내일 저녁으로 먹을 포케를 추가로 주문했어요.
포장해서 집에 두고 내일 퇴근하면 먹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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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엔탈 참치 포케
(99백 원)
참치는 금방 변색된다고
내일 먹을 거면 연어를 추천한다고 안내해 주신 사장님.
그치만 다른 손님들 먹고 계시던 참치 포케가
너무 먹고 싶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