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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 맛집 : 신촌 점심 추천 '유닭 스토리' 신촌 닭 한 마리,닭갈비맛집/신촌 칼국수/신촌 혼밥

욜로디 2022. 10. 26. 21:27

 

 

지난여름,

초계국수를 먹었던 유닭스토리 신촌점에

재방문을 하다.

 

갑자기 추워진 요즘,

따뜻한 국물과 포근한 감자, 쫄깃한 닭고기가 있는

닭 한 마리를 먹기 위해!

 

 

유닭스토리 사장님은 연예계에 종사하시는 듯하다.

엄청난 연예인들의 방문 인증숏이

벽을 가득 메우고 있다.

 

 

닭 한 마리 2인분

(25천 원)

 

 

안내되어 있는 대로 양념장을 제조한다.

양배추 채와 고춧가루 양념, 마늘,

겨자, 간장 양념, 레몬으로

본인의 취향에 맞게 넣어 섞어주면

 

 

이렇게!

아삭하고 달큼하니

심심한 닭고기에 식감과 맛을 더한다.

 

 

이렇게 떡이 동동 떠오르고

국물에 닭고기 기름이 배어나면

슬슬 먹어도 된다는 뜻이다.

 

 

김치와 무 절임으로 입맛을 돋우고

닭 다리를 뜯어본다.

 

 

닭고기를 뜯어서

양배추 샐러드? 와 함께 먹으면

또 새로운 맛에

즐거움을 느낀다.

 

 

후추를 좋아하는 나는

국물에 후추를 뿌려서 칼칼하게 먹기도 한다.

 

 

포슬포슬한 감자와 쫄깃한 닭고기를

먹다 보면 어느새 육수가 졸아들어

맛이 응축된 국물이 조금 남게 되는데,

 

 

여기에 칼국수 혹은 죽을 넣어 먹으면

'아, 이거 먹으려고 닭 한 마리를 시켰지'

하게 된다.

 

하지만 어째서인지 오늘따라

죽이 안된다 그러셔서,

밥이 필요했던 우리는

춘천 닭갈비 덮밥(9천 원)을 시켜버린다.

 

 

오오 대박이야

완전 잘 시킨 것 같잖아!?

 

 

 

짧은 시간에 조리된 유닭스토리의 닭갈비 덮밥은

지글지글 거리는 소리와 함께

철판에 담겨 서브된다.

 

닭고기의 기름이 완전 쭉 제대로 나와서

양념과 함께 섞여있는데

너어어어무 맛있다!

 

내가 먹어본 닭갈비 중에 손에 꼽는 맛!

칼칼하고 달달하면서

눅진한 그 맛!

 

 

닭고기와 떡도 양념에 가득 절여져서

촉촉하고 쫄깃하게 먹을 수 있다.

 

.

 

완전히 밥을 넣어 비벼 먹으면

최고의 식사!

 

닭 한 마리로 시작해 닭갈비의 매력에 흠뻑 빠지게 되는

신촌 맛집 '유닭스토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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